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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が過ぎても、鮮やかな思い出。

紅葉、水、そして人ら。

간만에 비가 그치고 빛이 쏟아지던 지난 주말 오후.

언제나 그렇듯 관광가이드북 풍으로 마츠모토성松本城

사진찍는 사람들

마츠모토 시내

마츠모토 시내 외곽 시골에서 설경.

일본 오기 직전 주말마다 인왕, 북악, 안산과 그 주변을 연계해서 하이킹을 다녔다.

확실히 이 여정으로 서울의 매력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위엄있게 보이게

맑은 날 이런 곳에 들어가면 빛의 대조가 커서 좋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옥을 포함한 기와집 건물들은 있어보이게 찍기가 어렵다.

가로로 길어서 높이감을 보이게 찍을 수도 없고 가로로 대충 찍으면 정말 재미없는 이미지가 나오기 쉽다.

나름대로 생각하며 찍은거지만 솔까 기둥빨이다.

여전히 자신없다.

남부의 중심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잠시 머물렀던 시카고 다운타운

오헤어 공항에서 한컷.

애틀랜타에서 뒤지게 무서웠던 체험도 하고 시카고에서 비행기 놓칠뻔도 했지만 사진은 별로였던 여정.

아 그러고 보니 제일 괜찮았던 샷은 초상권땜에 못올림ㅋ

첫 샷은 관광가이드북 풍의 사진으로ㅋㅋ 골든게이트 브릿지

역시 관광가이드북 풍 사진,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전경.

베이 브릿지 근처에서 스냅샷 한장

다운타운에서 한 장.

미술관에서 한 샷. 비슷한 사진을 몇 장 더 찍어봤지만 이게 제일 나았음.

캘리포니아는 건조한 지역이다. 그러다보니 빛이 강렬하다.

일몰무렵 강렬한 빛을 보고 한 컷.

박종진 이쪽 저쪽에서 욕도 많이 쳐먹고 솔까 나도 MBN 앵커 시절 박종진 개극혐이었었는데...

자꾸보다보니까 존나 웃겨서 이젠 씹호감인데

이분 봉천초등학교에 영락고등학교 나오셨네ㅋㅋㅋㅋ

나도 그 동네 오래 살아서 잘아는데 존나 친근감든다ㅎㅎㅎ

근데 중학교는 뜬끔없이 용산중이래?ㅋㅋㅋ

이 분은 초등-중-고등-대학을 관악-강북-관악-강북으로 나오셨네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돈 많이 버셔서 관악구에 안사시겠지ㅜㅜㅜ 아님 관악구의 비버리 힐즈 봉천고개 꼭대기에 있는 아파트에 사시려나?ㅋㅋㅋ

근데 봉천초등학교있는 동네에서 영락고까지 가려면 뭐타고 가야하지?

버스타기도 애매하고 아니... 영락고는 골목안에 있어서 버스도 안가는데ㅎㅎ

닥 뚜벅? 그 좆같은 언덕 골목길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