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 서울에서의 마지막 나날들


일본 오기 직전 주말마다 인왕, 북악, 안산과 그 주변을 연계해서 하이킹을 다녔다.

확실히 이 여정으로 서울의 매력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위엄있게 보이게



맑은 날 이런 곳에 들어가면 빛의 대조가 커서 좋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한옥을 포함한 기와집 건물들은 있어보이게 찍기가 어렵다.

가로로 길어서 높이감을 보이게 찍을 수도 없고 가로로 대충 찍으면 정말 재미없는 이미지가 나오기 쉽다.

나름대로 생각하며 찍은거지만 솔까 기둥빨이다.

여전히 자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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